포스코 58년·LS전선 37년 무분규 깨졌다…AI 호황에 노사갈등 확산
요약
LS전선 노조가 구미·인동·동해사업장에서 1989년 노조 설립 이후 37년 만에 첫 부분파업을 벌였고, 앞서 포스코도 58년 만에 창사 첫 부분파업에 들어가 2차 파업으로 수위를 높였다. LS전선은 AI 데이터센터·전력망 투자 확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나 임금·성과급 수준과 노조 활동 보장을 둘러싸고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철강 업황 부진 속 임금·격려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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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AI발 전력 수요 증가로 반도체 외 철강·전선·전력기기 등 호실적 기업에서도 성과 보상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두 회사 모두 파업으로 인한 큰 생산 차질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향후 교섭 장기화 여부가 생산·수주 일정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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