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원유운반선 6척 1조6476억원 추가 수주…연간 상선 목표 28% 초과
요약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과 원유운반선 2척, 총 약 12억 달러(1조 6476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 상선 수주액은 73억 달러로 늘어나 지난해 연간 실적(71억 달러)과 올해 목표(57억 달러)를 모두 넘어섰으며, 해양 부문 수주까지 합친 전체 수주액은 117억 달러로 연간 목표의 84%에 달했다. 이번 계약 선박은 화물창 20만㎥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회사는 표준형보다 많은 물량을 실어 장거리 수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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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실적 확대의 배경으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글로벌 LNG운반선 발주 회복(상반기 발주량이 반년 만에 작년 연간 수준에 도달)을 들었다. 즉 개별 조선사의 수주 호조라기보다 업계 전반의 발주 사이클 변화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점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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